서울시 간호직 2020년이 기회입니다!

■ 포스트를 쓰는 오늘 바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전세계적인 축제라 나도 모르게 들뜨게 되는 그런 날인데요, 남들 놀 때 같이 놀아버리면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시고 다시 열심히 공부하셔서 내년에는 합격의 기쁨과 함께 성탄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3월에 시행예정인 서울시 간호직 경력경쟁에 대해 써보려고 하는데요,

 

서울시 간호직을 준비하시거나 정보를 모으는 중이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꼭 확인해보세요!

 

---

ㅣ 지방직, 서울시 간호직 차이

■ 지방직과 서울시의 차이는 시험의 차이인데요. 지방직 = 공개경쟁 / 서울시 = 경력경쟁 입니다. 

 

이름이 주는 느낌때문에 서울시는 경력자만 지원 가능한건가? 싶겠지만 두 시험은 시험과목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서울시는 '지역사회간호, 간호관리, 생물' 총 3가지 시험을 보며, 지방직은 '지역사회간호, 간호관리, 국어, 영어, 한국사' 총 5과목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았을 때는 서울시가 더 유리할 거 같지만 생물의 난이도가 대학 수준으로 어려워 공부에 쏟는 시간과 노력은 똑같습니다.

 

또한 첫 발령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지방직은 바로 보건소로 가지만, 서울시는 3년 간 사립병원에서 3교대 근무 후 보건소 또는 병원으로 발령이 납니다!

 

(최근에는 찾동 서비스 등의 이유로 바로 보건소로 발령이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건 뒤에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ㅣ 2년 연속 높은 채용인원을 보이는 서울시

■ 올해 서울시 간호직 채용인원은 265명으로 엄청난 인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평생에 몇 번 일어날까 한 이런 일이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시가 열성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증진을 위해 많은 간호직 공무원을 필요로 합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때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는데요. 지금 같은 많은 채용인원이 못해도 내년까지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

ㅣ [3월.21일 시행 서울시 간호직] 단기간 제대로 대비하자

■ 도전하기로 마음 먹으신 분들이라면 남은 시간은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보다 몇 배의 공부량과 암기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독학으로 하셨던 분들이라도 이번만큼은 혼자의 힘으로 해내기에는 조금의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위에는 3월의 시험에 응시하실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강의인데요. 매년 많은 간호직 합격생을 배출하는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이번 시험을 위해 개강한 단기 패키지 강의입니다.

 

'제발 이것만은 꼭 듣고 시험장에 들어가자'라는 마음으로 선별한 강의를 담은 만큼 이번 시험에서 안정적인 합격을 원하신다면 꼭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

간혹 이론 공부가 다 끝나지 않았는데 시험일이 다가온다고 해서 기출을 중점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공무원 시험은 지금까지 봐온 다른 시험과는 다르기 때문에 절대 요행만으로는 합격하실 수 없습니다. 

 

제대로 기반을 다지시는 게 가장 좋지만 시험장까지 계획한 것만큼 다 못하셨다면 꼭 이론이라도 중점적으로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