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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국가고시

위생사 단기간에 합격하자!

a decent living 2019. 7. 4. 13:38

■ 졸업 후 더 나은 조건에서 취업하기 위해 혹은 공무원 준비 전에 가산점을 얻기 위해 위생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위생사를 준비하기 전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 국시원에서 소개하는 위생사의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중위생영업소, 공중이용시설 및 위생요품의 위생관리
  •  음료수의 처리 및 위생관리
  •  쓰레기, 분뇨, 하수, 그 밖의 폐기물의 처리
  •  식품 · 식품첨가물과 이에 관련된 기구 · 용기 및 포장의 제조와 가공에 관한 위생관리
  •  유해 곤충 · 설치류 및 매개체 관리
  • 그 밖에 보건 위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소독업무, 보건관리 업무 

 

 

 

 

 

■ 흔히들 위생사 시험은 쉬우니 조금만 보면 다 합격할 수 있다라고 하지만 합격률이 평균 50%인 어려운 시험입니다.

 

특히 작년의 문제는 꽤나 어려운 편에 속해 역대급으로 낮은 합격률(33.5%)을 보여주었습니다.

 

 

■ 위생사는 학과와 관련되어 응시조건이 있는데요. "전문대학이나 이와 같은 수준 이상에 해당된다고 교육부 장관이 인정하는 학교에서 보건 또는 위생에 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Ⅰ. 식품 보건 또는 위생과 관련 분야

식품학, 조리학, 영양학, 식품미생물학, 식품위생학, 식품분석학, 식품발효학, 식품가공학, 식품재료학, 식품보건 또는 저장학, 식품공학 또는 식품화학, 첨가물학

Ⅱ. 환경 보건 또는 위생과 관련된 분야

공중보건학, 위생곤충학, 환경위생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환경생태학, 전염병관리학, 상하수도공학, 대기오염학, 수질오염학, 수질학, 수질시험학, 오물ㆍ폐기물 또는 폐수처리학, 산업위생학, 환경공학

Ⅲ. 기타 분야

위생화학, 위생공학

 

■ 공무원 준비 전에 가산점을 얻기 위해 도전하시는 분 또한 많은데요 특히, 보건직의 경우 별다른 응시요건이 없어 많은 분들이 응시하다 보니 가산점에서 합격의 여부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위생사는 5%의 가산점이 들어가며 가산점 점수 환산은 5점으로 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현 점수 85점 + 가산점 5점 = 총 90점 이런식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 어렵다 뭐다 하더라도 일단 합격 컷트라인만 넘기면 바로 합격이라 단기로도 충분히 가능한 시험인데요.

독학으로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전문강의로 제대로 준비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으실 겁니다.

 

이왕 시작하신다면 나와 잘 맞는 전문적인 강의와 교재를 찾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년 업데이트 되는 교재와 강의로 시험 핵심내용을 빠르게 파악하면 단기 합격도 충분히 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개원 31주년을 맞이한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이번에 41회 시헙대비 위생사 강의를 열었습니다~

​매년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검증된 학원인 만큼 위생사 합격을 바라는 수험생들이 늦지 않게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 사실 저는 보건직 공무원을 준비하려는 대학생이예요. 인터넷을 뒤적뒤적하다가 지방직 시험에서 매우 큰 가산점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갖게 되었죠.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처음에는 제 스타일대로 책만 가지고 독학을 하기로 결심했었죠. 한 달 쯤 이론을 공부하고 실전 문제를 풀어보니까 이건 아니다 싶은거예요.

그래서 무료인강 찾아보다가 괜찮은게 없어서 고민하다 '위생사인강' 이라고 초록창에 쳐봤더니 많은 사람들이 '대방열림 고시학원'을 추천해주었어요.

인강에 돈을 써본 적이 없는 저인데, 이번엔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렀습니다!

■ 위에서도 밝혔다시피 공부를 그리 많이한 건 아니예요.(완전히 안했다는건 아니예요!) 낮에는 학교수업을 듣고 밤에는 인강을 들었죠.

그리고 시험 한달 전부터 인강 교재인 '문운당 위생사 필기, 실기'에 나와있는 문제와 인강선생님들이 따로 제공해주신 프린트문제를 풀어보고 모르는 부분을 이론과 인강을 다시 보면서 복습했습니다. 그것을 계속 반복했어요.

■ 가장 재미있게 들었던 강의는 이승훈 교수님의 강의예요. 다른 분도 이해가 잘 되고 지루하지 않게 강의를 이어가시지만 그 교수님의 유머코드나 목소리 톤같은 것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외우는 방식도 잘 가르쳐주시고 (시험 준비를 하면서 꼭 외우고 가야 될 부분도 가르쳐주셔서 좋았어요!) 시험에는 어떤 방식으로 출제가 되는지도 가르쳐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교재와 달리 문운당 교재는 '필요한 것이 필요한 만큼'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중간에 오타도 몇개 있었긴 했지만 강의에서 언급해주십니다!)

■ 여러분, 이번 시험의 합격률이 30%대인것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시험문제를 풀 때 쉽다고 느꼈거든요. 불합격한 분들은 이 시험을 쉽게 보고 준비를 별로 안 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강과 교재에서 가르쳐준 내용대로 성실히 공부하면 여러분도 모두 합격할 수 있을 거예요.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라 긴장이 별로 안 될 거라고 생각들 하실 거예요.

그런데 막상 시험 전날이 되면 가슴이 두근두근대고 시험장에 들어서면 더 두근두근댄답니다! 그러니 인강 열심히 꾸준히 조금씩 들어서 여러분이 모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는 팁을 몇개 남기고 갈게요!

 

  • 인강을 듣고 나서 교재를 다시 보세요

인강 듣고 나서 교재를 바로 덮고 다른 일을 하면 나중에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다시 강의를 들었던 부분을 훑어라도 보세요. 시간 여유있으신 분들은 관련 문제도 풀어보면 좋아요!

 

  • 인강은 한번 다 듣고 다시 들을 시간 여유를 남겨두세요

복습할 때 부족한 부분의 인강을 다시 한번 들으면 더 잘 기억에 남는답니다!

 

  • 시험장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늦잠자서 늦게 도착했는데, 시험장이 어느 중학교였어요. 그런데 자리에 앉아봤더니 양쪽 높이가 달라서 허리가 시험보는 내내 아팠네요.(ㅜㅜ)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여러분, 시험장 일찍 도착하셔서 의자나 책상에 이상이 있으면 다른 자리의 것과 바꾸세요! 몸이 편해야 시험도 더 잘 보는 법이랍니다!